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상급대장]] === 제국력 487년, [[라인하르트 폰 뮈젤]] 대장은 상급대장으로 승진했다. 그와 함께 황제 [[프리드리히 4세]]가 공언한 대로 성인이 되었으므로 로엔그람 백작가를 계승하여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백작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제국력 487년 1월 3일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은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슈타덴]], [[포겔]], [[엘라흐]],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와 함께 2만 척이 넘는 제국 원정함대를 이끌고 동맹령을 침공했다. [[자유행성동맹군]]은 라인하르트의 침공에 맞서 아스타테 성계에 3개 함대를 전개, 제국군의 2배에 달하는 병력으로 [[다곤 성역 회전]]처럼 포위섬멸하려고 했다. 메르카츠와 슈타덴을 비롯한 휘하 제독들은 불리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철군을 주장했지만, 라인하르트는 적이 포위를 위해 분산한 지금이 적을 각개격파할 적기라고 주장하며 철군론을 일축했다. 그리고 가장 숫자가 적은 제4함대를 공격하기 위해 진격한다. 설마 라인하르트가 전진할 줄은 몰랐던 제4함대 사령관 [[파스톨레]] 중장은 제국군의 움직임에 당황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한 박자 늦은 명령을 내려 제국군의 공격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결국 제4함대는 불과 4시간 만에 와해되었고, 파스톨레 중장은 기함 레오니다스가 격침될 때 사망했다. 첫 승리를 거둔 라인하르트는 함대를 돌려 제6함대의 배후를 쳤고, 아무것도 모르던 [[무어(은하영웅전설)|무어]] 중장은 제국군의 항복 권유를 거부했다가 폭사한다. 연달아 승리를 거둔 라인하르트는 마지막으로 남은 제2함대를 공격하고, 제2함대 기함 [[파트로클로스(은하영웅전설)|파트로클로스]]가 피탄당해 사령관 [[파에타]] 중장이 중상을 입으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는 듯 싶었다. 하지만 파에타로부터 지휘권을 양도받은 [[양 웬리]] 준장은 내 지시를 따르면 살 수 있다고 큰소리쳤고, 라인하르트는 큰소리 치는 동맹군 장수의 실력을 보자는 심정으로 방추진형을 짜 돌진했다. 예상대로 동맹군은 제국군의 공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둘로 쪼개지는 듯 싶었지만 양은 처음부터 그것을 계산에 두고 쪼개지는 척 하며 급속 전진하여 제국군의 배후를 잡았다. 전투는 철저한 [[소모전]]으로 흘러갔고, 더 이상 불필요한 손실을 보기 싫었던 라인하르트는 완승을 놓친 것을 아쉬워하며 철군을 명령했다. 그리고 양 웬리에게 훗날을 기약하는 통신을 보냈는데, 양은 다음에 만나면 박살내주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며 굳이 답신을 보내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